개미군단

흔히 숫자가 많은 상황을 일컬어 개미군단이라 한다. 개미떼 처럼 몰려든다는 말도 셀 수없이 많은 사람이 모여든다는 표현이다. 개미군단…..에게 꿀 벌통이 점령되었다. 벌들도 집단 생활을 하기 때문에 “벌떼 같이” 라는 표현도 흔하게 쓰는 말이다. 그런데 개미군단이 더 강력한 표현인것 같다. 왜냐하면….. 3단 높이로 만들어진 꿀 벌통을 한 달 전에 새로운 자리로 옴겼다. 자리를 잘 잡아 벌떼들은 열심히 꿀을 만들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주 벌이 드나든 벌 통 문 턱에 개미군단이 몰려들었다. 꿀 벌의 숫자도 만만치 않은데….개미군단의 숫자는 한 시간이 다르게 불어나기 시작했다. 글쎄다 개미들이 벌 통속에 들어가 벌들과 싸움을? …. 그럴것 같지는 않고, 벌들이 저장하는 꿀을 아주 쬐끔식 맛 보고 나오는 것? 같았다. 그나저나…..개미군단을 물리치는 일을 도우려고 벌 통 주변에 3일 동안 하루에 세 번 물을 뿌려 개미를 물로 쓸어내렸지만 허사였다. 벌 들도 꿀을 나르며 매우 불편해하고 못 마땅해하는 것 같았지만 특별히 개미를 공격할 방법이 없는것 같았다. 결론은 다시 벌 통을 개미군단으로부 안전힌 새로운 장소를 찾아 옴기는 것이었다. 다시 이틀후 새로운 장소를 찾아 벌통을 옴기려다 깜짝 놀라고 말았다. 벌 통의 무개가 …..완전 빈 통의 무개가 되었고……벌의 숫자는 1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았다. 개미군단에게 모든것이 먹히고 점령된 것이다. 그렇게 무겁던 “꿀” 어림잡아 꿀 만 50파운드가 넘게 담겨있었는데…..개미들이 드나들며 작은 입을 대고 사알짝 꿀 맛만 보았을텐데…..? 꿀 통을 완전 빈통으로 만들어 버리고 아무런 공격도 안하고 벌 떼를 내쫏아버린거다. 숫자가 많다는것 개미군단은 정말 대단하다. 개미군단이란 말이 실감난다.

주식투자에 갑짝이 몰려드는 작은 투자자들을 개미군단이라 한다…… 아주 쬐끔 작은 돈 맛 좀 보려고 엉터리 소문을 듣고 우르르 몰려드는데……그걸 이용하는 년 놈들은 떼 돈을 번다. 십시일반?….개미군딘이 몰려들어 아주 쬐끔식만 주식에 투자해줘도 말이다. 과연 누가 개미군단에 속해 있단 말인가? 과연 누가 개미군단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하고 있단 말인가? 그런데 문제는 개미군단의 개인들은 아주 쬐끔 배앗겼다고 생각하고 있고…… 개미군단을 이용히는 년 놈들도…..개미들에게 그 까지것 쬐끔 투자해 잃고….뭘…그래 라고 말하고 있다. 지들은 엄청난 개미 숫자가 쬐금씩 투자한 돈으로 배 터지게 쳐먹고 말이다.  아무튼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숫자가 많으면 당해낼 재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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